삼키는 것들
"밥 먹자"
"끼니 챙겨먹어"
"식사는 했어?"
다양한 말들로 표현하지만 단순히 만들고-입안에 넣어 씹고-삼키는 것의 반복이에요.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내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좋은 질의 음식을 넣어준다는 목적 자체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담백한 한 끼'를 지향하고자 이 게시판을 만들었어요.
지나치지 않되, 충분한 만족을 주는 '삼키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에요.
"밥 먹자"
"끼니 챙겨먹어"
"식사는 했어?"
다양한 말들로 표현하지만 단순히 만들고-입안에 넣어 씹고-삼키는 것의 반복이에요.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내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좋은 질의 음식을 넣어준다는 목적 자체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담백한 한 끼'를 지향하고자 이 게시판을 만들었어요.
지나치지 않되, 충분한 만족을 주는 '삼키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에요.
오늘은 사무실로 출근해 간만에 점심을 외식했어요. 궁금했던 라멘집에 가봤는데 오랜만에 외부 음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더더더 맛있다고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1월 8일 점심오늘은 사무실로 출근해 간만에 점심을 외식했어요. 궁금했던 라멘집에 가봤는데 오랜만에 외부 음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더더더 맛있다고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전날 사다놓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언니가 가져온 식빵! 역시 빵은 일반 빵이 맛있네요.
1월 8일 아침전날 사다놓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언니가 가져온 식빵! 역시 빵은 일반 빵이 맛있네요.
저녁도 나름 해산물!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간절했어요. 냉동실에 남아있던 굴을 꺼내 무, 느타리버섯, 쑥갓을 넣고 굴국을 끓였어요. 시원한 국물에 더 좋은 점은 속이 아주 편한 식사였다는 점! 요새는 마지막 끼니는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1월 7일 저녁저녁도 나름 해산물!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간절했어요. 냉동실에 남아있던 굴을 꺼내 무, 느타리버섯, 쑥갓을 넣고 굴국을 끓였어요. 시원한 국물에 더 좋은 점은 속이 아주 편한 식사였다는 점! 요새는 마지막 끼니는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저는 생각보다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생선, 어패류에 해조류까지 다 좋아요. 명란을 넣고 비빈 밥을 감태로 싸 먹고 나머지는 반찬 삼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1월 7일 점심저는 생각보다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생선, 어패류에 해조류까지 다 좋아요. 명란을 넣고 비빈 밥을 감태로 싸 먹고 나머지는 반찬 삼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저탄수 식빵이라는 말에 궁금해서 사봤던 식빵과 플레인 요거트. 그래놀라가 없어서 그래놀라 시리얼을 뿌려 먹었어요. 저탄수-라는 단어가 붙은 식품들이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저는 살짝 먹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뭔가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목넘김이 힘들어요. 그래서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다음부터는 빵을 먹고 싶을 땐 그냥 일반 빵집의 빵을 사 먹으려구요.
1월 7일 아침저탄수 식빵이라는 말에 궁금해서 사봤던 식빵과 플레인 요거트. 그래놀라가 없어서 그래놀라 시리얼을 뿌려 먹었어요. 저탄수-라는 단어가 붙은 식품들이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저는 살짝 먹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뭔가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목넘김이 힘들어요. 그래서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다음부터는 빵을 먹고 싶을 땐 그냥 일반 빵집의 빵을 사 먹으려구요.
딱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색 예쁜 걸로 골라 먹은 아침(..)
1월 5일 아침딱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색 예쁜 걸로 골라 먹은 아침(..)
인터넷으로 주문한 홍가리비가 도착해서 저녁에는 홍가리비를 요리해 먹었어요. 반 정도는 찌고, 남은 건 스파게티 면을 넣어 알리오올리오처럼 먹었어요. 정말 다른 걸 찍어 먹기는 아까운 맛! 제철 식재료의 맛을 알면 알수록 즉석 식품이나 가공된 맛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1월 4일 저녁인터넷으로 주문한 홍가리비가 도착해서 저녁에는 홍가리비를 요리해 먹었어요. 반 정도는 찌고, 남은 건 스파게티 면을 넣어 알리오올리오처럼 먹었어요. 정말 다른 걸 찍어 먹기는 아까운 맛! 제철 식재료의 맛을 알면 알수록 즉석 식품이나 가공된 맛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배'인데요. 명절 때 이외에는 거의 먹을 일이 없어요. 마트에서 보고 너무 먹고 싶어져서 사왔어요. 겨울이지만 배는 역시 맛있네요.
1월 4일 간식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배'인데요. 명절 때 이외에는 거의 먹을 일이 없어요. 마트에서 보고 너무 먹고 싶어져서 사왔어요. 겨울이지만 배는 역시 맛있네요.
양배추쌈과 마, 호박 구이. 양배추쌈은 은근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양배추로 하는 다른 요리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마는 이제 그만 사려구요. . 갈아 마실 때 이외의 활용이 애매한 식재료인 것 같아요.
1월 4일 아침양배추쌈과 마, 호박 구이. 양배추쌈은 은근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양배추로 하는 다른 요리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마는 이제 그만 사려구요. . 갈아 마실 때 이외의 활용이 애매한 식재료인 것 같아요.
손이 많이 간 만큼 맛있었던 1월 2일의 점심. 제가 좋아하는 곤드레밥과 양념장, 봄동을 무쳐 먹었어요. 곤드레를 미리 불리고 삶아서 냄비밥을 지었습니다. 동생이 집에 와 있었는데 건강한 끼니를 해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1월 2일 점심손이 많이 간 만큼 맛있었던 1월 2일의 점심. 제가 좋아하는 곤드레밥과 양념장, 봄동을 무쳐 먹었어요. 곤드레를 미리 불리고 삶아서 냄비밥을 지었습니다. 동생이 집에 와 있었는데 건강한 끼니를 해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1월 1일의 아침은 떡국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오후 간식은 집에 있는 야채! 밥 담는 용으로 산 그릇인데 어째 야채를 더 많이 담아 먹네요. 색이 예뻐서 그런 것 같아요.
1월 1일 간식1월 1일의 아침은 떡국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오후 간식은 집에 있는 야채! 밥 담는 용으로 산 그릇인데 어째 야채를 더 많이 담아 먹네요. 색이 예뻐서 그런 것 같아요.
2020년의 마지막 끼니는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밀푀유 나베. 그리고 주문했던 감태를 두른 명란 주먹밥과 연어 초밥을 먹었어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원하는 맛이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12월 31일 저녁2020년의 마지막 끼니는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밀푀유 나베. 그리고 주문했던 감태를 두른 명란 주먹밥과 연어 초밥을 먹었어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원하는 맛이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야채를 많이 안 먹는 것 같은 날들이 이어지면 의식적으로 끼니 중간에 간식으로 섭취하기도 해요. 식이섬유가 너무 부족하면 화장실에서 고통받으니까요 . . .
12월 31일 간식야채를 많이 안 먹는 것 같은 날들이 이어지면 의식적으로 끼니 중간에 간식으로 섭취하기도 해요. 식이섬유가 너무 부족하면 화장실에서 고통받으니까요 . . .
이제 이 그릇을 쓰기 위해 요거트를 사오는 느낌마저 드는 요거트볼. 저는 묽은 것보다 꾸덕한 그릭 요거트가 취향인 것 같아요. 아침 식사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12월 31일 아침이제 이 그릇을 쓰기 위해 요거트를 사오는 느낌마저 드는 요거트볼. 저는 묽은 것보다 꾸덕한 그릭 요거트가 취향인 것 같아요. 아침 식사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12월 27일에 핸드폰이 고장나서 새 핸드폰을 샀어요. 과일 치즈를 조금 잘라 간식으로 먹었어요. 와인을 안 좋아하지만 과일 치즈를 사기 위해 와인샵에 갔답니다.
12월 30일 간식12월 27일에 핸드폰이 고장나서 새 핸드폰을 샀어요. 과일 치즈를 조금 잘라 간식으로 먹었어요. 와인을 안 좋아하지만 과일 치즈를 사기 위해 와인샵에 갔답니다.
친구들이랑 낮 12시에 화상회의로 만나 각자 점심을 먹기로 해서 만들어보고 싶었던 사과브리치즈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아무래도 화면을 가까이에 두고 먹는 건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12월 27일 아점친구들이랑 낮 12시에 화상회의로 만나 각자 점심을 먹기로 해서 만들어보고 싶었던 사과브리치즈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아무래도 화면을 가까이에 두고 먹는 건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생선구이와 양배추쌈. 즉석밥이 많이 있어서 데워 먹었어요. 양배추쌈에 먹으려고 된장을 덜어왔는데 생선이 너무 짜서 된장을 거의 남겼어요. 먹다가 자꾸 고양이가 고등어에 눈독을 들여서 급하게 캔을 따줬습니다.
12월 26일 저녁생선구이와 양배추쌈. 즉석밥이 많이 있어서 데워 먹었어요. 양배추쌈에 먹으려고 된장을 덜어왔는데 생선이 너무 짜서 된장을 거의 남겼어요. 먹다가 자꾸 고양이가 고등어에 눈독을 들여서 급하게 캔을 따줬습니다.
23일 써니브레드에서 사온 흑임자 스콘과 요거트를 함께 먹었어요. 요가를 마친 후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면서 뒹굴거리니 연휴 아침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12월 26일 아침23일 써니브레드에서 사온 흑임자 스콘과 요거트를 함께 먹었어요. 요가를 마친 후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면서 뒹굴거리니 연휴 아침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회심의 역작! 굴 전을 만들었습니다. 저 접시에 꼬옥 담고 싶었어요. 야채는 깻잎, 고추, 버섯을 사용했는데 맛 조합이 괜찮았어요. 다만 아침 식사와 마찬가지로 조리시간이 조금 안 맞았던 것 같아요. 굴을 데쳐서 사용하거나 안 데쳤을 경우 반죽을 올리고 충분히 구워줘야 하는데 먹을 때 살짝 물컹거리더라구요. 멀고 험난한 요리의 길. . . 그래도 새로운 요리 시도해본 것에 만족합니다.
12월 25일 저녁회심의 역작! 굴 전을 만들었습니다. 저 접시에 꼬옥 담고 싶었어요. 야채는 깻잎, 고추, 버섯을 사용했는데 맛 조합이 괜찮았어요. 다만 아침 식사와 마찬가지로 조리시간이 조금 안 맞았던 것 같아요. 굴을 데쳐서 사용하거나 안 데쳤을 경우 반죽을 올리고 충분히 구워줘야 하는데 먹을 때 살짝 물컹거리더라구요. 멀고 험난한 요리의 길. . . 그래도 새로운 요리 시도해본 것에 만족합니다.
굴은 다 해동되지는 못했고 일부만 녹았길래 녹은 애들만 건져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 식사에 쓰려고 그대로 실온에!
12월 25일 점심2굴은 다 해동되지는 못했고 일부만 녹았길래 녹은 애들만 건져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 식사에 쓰려고 그대로 실온에!
오후에는 할머니, 엄마와 산책을 다녀왔더니 심하게 허기졌어요. 굴을 먹고 싶다고 생각해서 꺼냈는데 꽝꽝 얼어있어서 바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배고파서 아침에 먹다 남은 수프를 데워서 빵과 우선 먹으며 굴이 녹기를 기다렸어요.
12월 25일 점심오후에는 할머니, 엄마와 산책을 다녀왔더니 심하게 허기졌어요. 굴을 먹고 싶다고 생각해서 꺼냈는데 꽝꽝 얼어있어서 바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배고파서 아침에 먹다 남은 수프를 데워서 빵과 우선 먹으며 굴이 녹기를 기다렸어요.
구운 청경채가 먹고 싶어서 구우면 맛있어지는 야채들을 모아 한 팬에 구웠어요. 당근과 버섯, 청경채를 굽고 토마토는 책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 수프로 만들었어요. 근데 둘 다 2%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수프는 푹 익지 않은 토마토를 써서 그런지 신 맛이 센 편이었어요.(나중에 찾아보니 신 맛을 잡으려면 설탕을 조금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구운 야채들은 보기엔 적당히 구워진 듯 보였는데 좀 덜 구워져서 식감이 아쉬웠어요. 조합이나 양은 적당했는데 요리 스킬이 아쉬움을 남긴 식사 같아요.
12월 25일 아침구운 청경채가 먹고 싶어서 구우면 맛있어지는 야채들을 모아 한 팬에 구웠어요. 당근과 버섯, 청경채를 굽고 토마토는 책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 수프로 만들었어요. 근데 둘 다 2%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수프는 푹 익지 않은 토마토를 써서 그런지 신 맛이 센 편이었어요.(나중에 찾아보니 신 맛을 잡으려면 설탕을 조금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구운 야채들은 보기엔 적당히 구워진 듯 보였는데 좀 덜 구워져서 식감이 아쉬웠어요. 조합이나 양은 적당했는데 요리 스킬이 아쉬움을 남긴 식사 같아요.
점심부터 이미지가 뭔가 이상하다구요? 배경이 애매해서 아예 재밌게 편집해봤어요. 맞아! 나 포토샵 할 줄 아는 사람이었지?! 굳이 예쁜 테이블보를 사지 않아도 그냥 이렇게 만들 수 있잖아 라고 생각했네요.(하지만 매번 작업하긴 좀..) 어쨋든 메뉴는 엄마표 떡볶이와 언니가 만든 치아바타! 엄마표 떡볶이는 일단 양이 푸짐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떡국떡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훌륭했어요. 거기에 언니가 가져온 콜비잭 치즈도 얹으니 완벽한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슴슴한 치아바타를 같이 먹으니 면을 넣어 먹는 것보다 속이 편했어요.
12월 24일 저녁점심부터 이미지가 뭔가 이상하다구요? 배경이 애매해서 아예 재밌게 편집해봤어요. 맞아! 나 포토샵 할 줄 아는 사람이었지?! 굳이 예쁜 테이블보를 사지 않아도 그냥 이렇게 만들 수 있잖아 라고 생각했네요.(하지만 매번 작업하긴 좀..) 어쨋든 메뉴는 엄마표 떡볶이와 언니가 만든 치아바타! 엄마표 떡볶이는 일단 양이 푸짐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떡국떡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훌륭했어요. 거기에 언니가 가져온 콜비잭 치즈도 얹으니 완벽한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슴슴한 치아바타를 같이 먹으니 면을 넣어 먹는 것보다 속이 편했어요.
점심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오후에 사무실을 나가야해서 채비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간식 겸 야채와 토마토, 남아 있던 삶은 비트를 먹었어요. 먹으면서는 '루틴'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역시 생각이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12월 24일 점심점심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오후에 사무실을 나가야해서 채비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간식 겸 야채와 토마토, 남아 있던 삶은 비트를 먹었어요. 먹으면서는 '루틴'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역시 생각이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엄마가 구워준 고등어구이와 두부, 잡곡밥! 생선 굽는 냄새가 났던 22일 저녁부터 너무너무 기대했어요. 생선구이 빨랑 먹고싶다 하고...
12월 23일 점심엄마가 구워준 고등어구이와 두부, 잡곡밥! 생선 굽는 냄새가 났던 22일 저녁부터 너무너무 기대했어요. 생선구이 빨랑 먹고싶다 하고...
고대하던 굴이 도착해서 마침 엄마에게 선물로 온 케이크와 함께 조촐한 파티! 굴을 잘 씻어서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레몬즙을 뿌려 먹었어요. 사실 저는 와인을 안 좋아하는데 이 조합에는 맥주보다는 확실히 와인이 어울릴 것 같아 퇴근길에 달달한 걸로 사왔어요.
12월 22일 저녁고대하던 굴이 도착해서 마침 엄마에게 선물로 온 케이크와 함께 조촐한 파티! 굴을 잘 씻어서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레몬즙을 뿌려 먹었어요. 사실 저는 와인을 안 좋아하는데 이 조합에는 맥주보다는 확실히 와인이 어울릴 것 같아 퇴근길에 달달한 걸로 사왔어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땅콩카라멜을 흡입했어요. 역시 입맛은 변하는구나 느끼네요. 원래 땅콩카라멜은 있어도 안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엄청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12월 22일 간식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땅콩카라멜을 흡입했어요. 역시 입맛은 변하는구나 느끼네요. 원래 땅콩카라멜은 있어도 안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엄청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마를 갈아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동안은 항상 바나나랑 갈아서 마셨었어요. 이번엔 우유와 꿀만 넣고 도전해봤는데 확실히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나나만 넣는 것보다 먹기에 편했어요.
12월 22일 아침원래 마를 갈아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동안은 항상 바나나랑 갈아서 마셨었어요. 이번엔 우유와 꿀만 넣고 도전해봤는데 확실히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나나만 넣는 것보다 먹기에 편했어요.
점심때 사온 왕만두를 뭔가 중화풍으로 먹고 싶어서 계란 부추 볶음을 곁들였어요. 간이 조금 셌지만 맛있었어요!
12월 21일 저녁점심때 사온 왕만두를 뭔가 중화풍으로 먹고 싶어서 계란 부추 볶음을 곁들였어요. 간이 조금 셌지만 맛있었어요!
시장에 팥죽을 사러 갔습니다. 팥죽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같은 팥이니까 찐빵도 사갈까' 생각이 들어서 찐빵을 샀어요. 그런데 만두집에 와서 찐빵만 사가긴 좀 그렇고 해서 왕만두도 샀어요. 밸런스 완벽~ 찐빵/만두 이름부터가 뭔가 단짝 느낌이 확 오잖아요.
12월 21일 간식시장에 팥죽을 사러 갔습니다. 팥죽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같은 팥이니까 찐빵도 사갈까' 생각이 들어서 찐빵을 샀어요. 그런데 만두집에 와서 찐빵만 사가긴 좀 그렇고 해서 왕만두도 샀어요. 밸런스 완벽~ 찐빵/만두 이름부터가 뭔가 단짝 느낌이 확 오잖아요.
동지니까 시장에 가서 팥죽을 사와 그릇에 담아 먹었어요. 가족들 몫으로도 한 그릇씩! 은은하게 단 맛이 있어서 따로 간을 안 했는데도 한 그릇이 술술 들어갔어요. 줠깃한 새알도 하나하나 음미하며 삼켰더니 든든함이 서서히 차올랐어요. 이런 것을 챙기는 사람이 된 게 신기하면서 기분이 좋아요.
12월 21일 점심동지니까 시장에 가서 팥죽을 사와 그릇에 담아 먹었어요. 가족들 몫으로도 한 그릇씩! 은은하게 단 맛이 있어서 따로 간을 안 했는데도 한 그릇이 술술 들어갔어요. 줠깃한 새알도 하나하나 음미하며 삼켰더니 든든함이 서서히 차올랐어요. 이런 것을 챙기는 사람이 된 게 신기하면서 기분이 좋아요.
그릭요거트와 꿀, 그래놀라. 최강의 조합! 너무 좋아요.
12월 21일 아침그릭요거트와 꿀, 그래놀라. 최강의 조합! 너무 좋아요.
다이어트식을 할 때 항상 마음이 불편했던 부분이 '과일 섭취'에 관한 거였어요. 다이어트에서는 과일은 당이 많다며 양을 제한하라고 항상 말하거든요. 그래서 사과나 귤, 바나나 등 쉽게 먹던 과일들도 항상 망설이며 먹곤 했어요. 잘 씻은 사과를 호쾌하게 썰지 않고 베어 먹고 싶었는데 이 식사에서 한을 풀었습니다.
12월 20일 저녁다이어트식을 할 때 항상 마음이 불편했던 부분이 '과일 섭취'에 관한 거였어요. 다이어트에서는 과일은 당이 많다며 양을 제한하라고 항상 말하거든요. 그래서 사과나 귤, 바나나 등 쉽게 먹던 과일들도 항상 망설이며 먹곤 했어요. 잘 씻은 사과를 호쾌하게 썰지 않고 베어 먹고 싶었는데 이 식사에서 한을 풀었습니다.
참치와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를 넣은 간단 월남쌈입니다. 엄마의 한줄평은 "참치가 좀 비리다"
12월 20일 점심참치와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를 넣은 간단 월남쌈입니다. 엄마의 한줄평은 "참치가 좀 비리다"
그릇이 너-----무 예쁘죠? 간장이나 소스를 담으면 달이 떠오르는 접시에요. 실은 이 접시를 써보고 싶어서 만두를 삶은 것도 있어요(..)
12월 20일 점심그릇이 너-----무 예쁘죠? 간장이나 소스를 담으면 달이 떠오르는 접시에요. 실은 이 접시를 써보고 싶어서 만두를 삶은 것도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 쌈과 삶은 비트, 당근, 옥수수를 함께 먹었어요. 흑미밥이기도 하고 육류가 적은 식단이라 먹으면 속이 편할 줄 알았는데 양을 많이 먹은건지 자기 전까지 속이 불편했어요. 어느 정도 양이 저에게 적당할까요? 찾아가는 중인데 어렵네요.
12월 19일 저녁제가 좋아하는 양배추 쌈과 삶은 비트, 당근, 옥수수를 함께 먹었어요. 흑미밥이기도 하고 육류가 적은 식단이라 먹으면 속이 편할 줄 알았는데 양을 많이 먹은건지 자기 전까지 속이 불편했어요. 어느 정도 양이 저에게 적당할까요? 찾아가는 중인데 어렵네요.
주문한 요거트볼이 도착했어요! 유령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당장 쓰고싶은 맘에 동네에 있는 그릭요거트 가게에 가서 요거트 한 통을 사 왔어요. 함께 구매한 그래놀라에 (살짝 덜익었지만) 바나나까지 올려 데코했어요. '눈으로 먹는 음식'이란 표현에 공감 못 했었는데, 집에서 먹으며 그릇이나 차림새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12월 19일 간식주문한 요거트볼이 도착했어요! 유령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당장 쓰고싶은 맘에 동네에 있는 그릭요거트 가게에 가서 요거트 한 통을 사 왔어요. 함께 구매한 그래놀라에 (살짝 덜익었지만) 바나나까지 올려 데코했어요. '눈으로 먹는 음식'이란 표현에 공감 못 했었는데, 집에서 먹으며 그릇이나 차림새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과식-절제된 식사-과식의 반복이네요. 앞으로 며칠은 이렇게 극단적인 식사량이 계속되지 않도록 배부른 감각이 들면 수저를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아침은 옥수수와 비트를 삶아 양상추 샐러드를 만들고 엄마가 만들어준 계란말이와 함께 먹었어요. 샐러드만이면 살짝 허전할 뻔 했는데 계란이 있어 간도 양도 딱 좋았어요.
12월 19일 아침과식-절제된 식사-과식의 반복이네요. 앞으로 며칠은 이렇게 극단적인 식사량이 계속되지 않도록 배부른 감각이 들면 수저를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아침은 옥수수와 비트를 삶아 양상추 샐러드를 만들고 엄마가 만들어준 계란말이와 함께 먹었어요. 샐러드만이면 살짝 허전할 뻔 했는데 계란이 있어 간도 양도 딱 좋았어요.
전날 먹은 만찬의 여파로 배가 안 고플 줄 알았는데 저녁이 되니 또 허기가 몰려오더라구요. 저는 생각보다 된장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딱히 생각나는 메뉴는 없고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은 느낌에 두부와 호박, 버섯을 넣고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쌈채소에도 된장을 곁들여! 집된장으로 만든 요리에서 된장 콩이 씹히는 그 느낌이 참 좋아요. 이렇게 먹고 또 디저트를 과식했지만요. 흑흑
12월 18일 저녁전날 먹은 만찬의 여파로 배가 안 고플 줄 알았는데 저녁이 되니 또 허기가 몰려오더라구요. 저는 생각보다 된장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딱히 생각나는 메뉴는 없고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은 느낌에 두부와 호박, 버섯을 넣고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쌈채소에도 된장을 곁들여! 집된장으로 만든 요리에서 된장 콩이 씹히는 그 느낌이 참 좋아요. 이렇게 먹고 또 디저트를 과식했지만요. 흑흑
친한 동료분의 집에 가서 저녁 만찬을 즐겼어요! 오랫동안 안 마신 술도 마시고, 밀푀유 나베에 직접 만들어먹은 초밥까지. 정성들여 차려주셔서 더욱 멋진 식사가 됐습니다.
12월 17일 저녁친한 동료분의 집에 가서 저녁 만찬을 즐겼어요! 오랫동안 안 마신 술도 마시고, 밀푀유 나베에 직접 만들어먹은 초밥까지. 정성들여 차려주셔서 더욱 멋진 식사가 됐습니다.
회사 가는 날이어서 점심 도시락을 싸느라 아침이 간소해졌어요. 어젯밤 너무 과식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디저트 앞에서 절제하지 못하는 습관은 언제 고쳐질까요?
12월 17일 아침회사 가는 날이어서 점심 도시락을 싸느라 아침이 간소해졌어요. 어젯밤 너무 과식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디저트 앞에서 절제하지 못하는 습관은 언제 고쳐질까요?
조금 한심하죠?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제 모습, 저도 보기에 좋진 않네요. 하지만 이걸 읽으며 저처럼 식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누군가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적어두려구요. 오늘의 삼킴 일기 끝!
12월 16일 저녁 간식조금 한심하죠?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제 모습, 저도 보기에 좋진 않네요. 하지만 이걸 읽으며 저처럼 식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누군가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적어두려구요. 오늘의 삼킴 일기 끝!
쿨하지 못한 나, 스스로 강박에 사로잡혀 애먼 가족에게 폭발하는 나. 부끄럽고 제 자신이 싫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속좁은 사람, 소심한 사람. 나 정말 싫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강박 없이, 생각 없이 살았던 불과 몇 달 전의 제가 그립기도 했어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던 시절이요. 하지만 곰곰히 글을 쓰며 생각해보면 그때도 어렴풋하게 '폭식하는 나'에 대한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 훨씬 그 부분에 예민해진 것 뿐이죠. 결국 건강한 몸에 대한 바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니까요. 그렇게 저를 위로하며, 자책감에 '정줄 놓고' 뭔가를 흡입해버리려던 나를 다독여 방으로 들어와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 계속)
12월 16일 저녁 간식쿨하지 못한 나, 스스로 강박에 사로잡혀 애먼 가족에게 폭발하는 나. 부끄럽고 제 자신이 싫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속좁은 사람, 소심한 사람. 나 정말 싫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강박 없이, 생각 없이 살았던 불과 몇 달 전의 제가 그립기도 했어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던 시절이요. 하지만 곰곰히 글을 쓰며 생각해보면 그때도 어렴풋하게 '폭식하는 나'에 대한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 훨씬 그 부분에 예민해진 것 뿐이죠. 결국 건강한 몸에 대한 바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니까요. 그렇게 저를 위로하며, 자책감에 '정줄 놓고' 뭔가를 흡입해버리려던 나를 다독여 방으로 들어와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 계속)
오늘은 엄마가 사다준 김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어요. 한 줄을 먹었는데 저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구마칩과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잠시 쉬고 있던 중 퇴근한 언니가 저에게 에그타르트를 줘서 그것도 뜯어서 접시에 담아 먹었죠. 그때까지 괜찮았어요. 엄마가 하는 말을 듣기 전까지요. 저보다 김밥을 적게 먹은 엄마는 허기가 졌는지 핫도그를 하나 데워 먹어야겠다며 말했어요. "이러다 돼지 되겠네~" 그래서 저는 바로 대답했어요. "그 김밥이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아~ 나도 먹었는데 뭔가 배고파서 간식 더 먹었어. 그러면 나도 돼지인건가?" 그러자 엄마는 "그래~ 돼지야 돼지!"라고 대답했어요.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돼지라니? 그리고 폭식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 찔려야 하는 거지? 그래서 엄마에게 작게 폭발해서 말했습니다. "엄마, 말을 조심해서 해 줘. 내가 지금 음식때문에 생기는 강박을 없애려고 일기도 쓰고 이렇게 노력중인데 그렇게 무신경하게 말해버리면 어떡해." (다음 사진에 계속)
12월 16일 저녁오늘은 엄마가 사다준 김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어요. 한 줄을 먹었는데 저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구마칩과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잠시 쉬고 있던 중 퇴근한 언니가 저에게 에그타르트를 줘서 그것도 뜯어서 접시에 담아 먹었죠. 그때까지 괜찮았어요. 엄마가 하는 말을 듣기 전까지요. 저보다 김밥을 적게 먹은 엄마는 허기가 졌는지 핫도그를 하나 데워 먹어야겠다며 말했어요. "이러다 돼지 되겠네~" 그래서 저는 바로 대답했어요. "그 김밥이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아~ 나도 먹었는데 뭔가 배고파서 간식 더 먹었어. 그러면 나도 돼지인건가?" 그러자 엄마는 "그래~ 돼지야 돼지!"라고 대답했어요.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돼지라니? 그리고 폭식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 찔려야 하는 거지? 그래서 엄마에게 작게 폭발해서 말했습니다. "엄마, 말을 조심해서 해 줘. 내가 지금 음식때문에 생기는 강박을 없애려고 일기도 쓰고 이렇게 노력중인데 그렇게 무신경하게 말해버리면 어떡해." (다음 사진에 계속)
오이부추무침과 삶은 양배추, 사두었던 닭가슴살을 구워서 밥에 올려 먹었어요. 스스로 차려먹기 시작하면서 발견한 '야채 취향'. 당근과 부추를 생각보다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의 제가 들으면 웃을 일이죠.
12월 16일 점심오이부추무침과 삶은 양배추, 사두었던 닭가슴살을 구워서 밥에 올려 먹었어요. 스스로 차려먹기 시작하면서 발견한 '야채 취향'. 당근과 부추를 생각보다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의 제가 들으면 웃을 일이죠.
마와 바나나를 갈아서 마 바나나 주스를 만들었어요. 어제 먹다가 배가 불러 남겨둔 버터 브레첼과 함께 먹었습니다. 버터 브레첼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라 어제 배가 부름에도 다 먹어버릴 뻔 했지만 잘 참았어요!
12월 16일 아침마와 바나나를 갈아서 마 바나나 주스를 만들었어요. 어제 먹다가 배가 불러 남겨둔 버터 브레첼과 함께 먹었습니다. 버터 브레첼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라 어제 배가 부름에도 다 먹어버릴 뻔 했지만 잘 참았어요!
"밥 먹자"
"끼니 챙겨먹어"
"식사는 했어?"
다양한 말들로 표현하지만 단순히 만들고-입안에 넣어 씹고-삼키는 것의 반복이에요.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내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좋은 질의 음식을 넣어준다는 목적 자체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담백한 한 끼'를 지향하고자 이 게시판을 만들었어요.
지나치지 않되, 충분한 만족을 주는 '삼키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에요.
오늘은 사무실로 출근해 간만에 점심을 외식했어요. 궁금했던 라멘집에 가봤는데 오랜만에 외부 음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더더더 맛있다고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1월 8일 점심오늘은 사무실로 출근해 간만에 점심을 외식했어요. 궁금했던 라멘집에 가봤는데 오랜만에 외부 음식(?)이라 그런지 몰라도 더더더 맛있다고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전날 사다놓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언니가 가져온 식빵! 역시 빵은 일반 빵이 맛있네요.
1월 8일 아침전날 사다놓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언니가 가져온 식빵! 역시 빵은 일반 빵이 맛있네요.
저녁도 나름 해산물!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간절했어요. 냉동실에 남아있던 굴을 꺼내 무, 느타리버섯, 쑥갓을 넣고 굴국을 끓였어요. 시원한 국물에 더 좋은 점은 속이 아주 편한 식사였다는 점! 요새는 마지막 끼니는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1월 7일 저녁저녁도 나름 해산물!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간절했어요. 냉동실에 남아있던 굴을 꺼내 무, 느타리버섯, 쑥갓을 넣고 굴국을 끓였어요. 시원한 국물에 더 좋은 점은 속이 아주 편한 식사였다는 점! 요새는 마지막 끼니는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저는 생각보다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생선, 어패류에 해조류까지 다 좋아요. 명란을 넣고 비빈 밥을 감태로 싸 먹고 나머지는 반찬 삼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1월 7일 점심저는 생각보다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생선, 어패류에 해조류까지 다 좋아요. 명란을 넣고 비빈 밥을 감태로 싸 먹고 나머지는 반찬 삼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저탄수 식빵이라는 말에 궁금해서 사봤던 식빵과 플레인 요거트. 그래놀라가 없어서 그래놀라 시리얼을 뿌려 먹었어요. 저탄수-라는 단어가 붙은 식품들이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저는 살짝 먹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뭔가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목넘김이 힘들어요. 그래서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다음부터는 빵을 먹고 싶을 땐 그냥 일반 빵집의 빵을 사 먹으려구요.
1월 7일 아침저탄수 식빵이라는 말에 궁금해서 사봤던 식빵과 플레인 요거트. 그래놀라가 없어서 그래놀라 시리얼을 뿌려 먹었어요. 저탄수-라는 단어가 붙은 식품들이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저는 살짝 먹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뭔가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목넘김이 힘들어요. 그래서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다음부터는 빵을 먹고 싶을 땐 그냥 일반 빵집의 빵을 사 먹으려구요.
딱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색 예쁜 걸로 골라 먹은 아침(..)
1월 5일 아침딱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색 예쁜 걸로 골라 먹은 아침(..)
인터넷으로 주문한 홍가리비가 도착해서 저녁에는 홍가리비를 요리해 먹었어요. 반 정도는 찌고, 남은 건 스파게티 면을 넣어 알리오올리오처럼 먹었어요. 정말 다른 걸 찍어 먹기는 아까운 맛! 제철 식재료의 맛을 알면 알수록 즉석 식품이나 가공된 맛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1월 4일 저녁인터넷으로 주문한 홍가리비가 도착해서 저녁에는 홍가리비를 요리해 먹었어요. 반 정도는 찌고, 남은 건 스파게티 면을 넣어 알리오올리오처럼 먹었어요. 정말 다른 걸 찍어 먹기는 아까운 맛! 제철 식재료의 맛을 알면 알수록 즉석 식품이나 가공된 맛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배'인데요. 명절 때 이외에는 거의 먹을 일이 없어요. 마트에서 보고 너무 먹고 싶어져서 사왔어요. 겨울이지만 배는 역시 맛있네요.
1월 4일 간식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배'인데요. 명절 때 이외에는 거의 먹을 일이 없어요. 마트에서 보고 너무 먹고 싶어져서 사왔어요. 겨울이지만 배는 역시 맛있네요.
양배추쌈과 마, 호박 구이. 양배추쌈은 은근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양배추로 하는 다른 요리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마는 이제 그만 사려구요. . 갈아 마실 때 이외의 활용이 애매한 식재료인 것 같아요.
1월 4일 아침양배추쌈과 마, 호박 구이. 양배추쌈은 은근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양배추로 하는 다른 요리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마는 이제 그만 사려구요. . 갈아 마실 때 이외의 활용이 애매한 식재료인 것 같아요.
손이 많이 간 만큼 맛있었던 1월 2일의 점심. 제가 좋아하는 곤드레밥과 양념장, 봄동을 무쳐 먹었어요. 곤드레를 미리 불리고 삶아서 냄비밥을 지었습니다. 동생이 집에 와 있었는데 건강한 끼니를 해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1월 2일 점심손이 많이 간 만큼 맛있었던 1월 2일의 점심. 제가 좋아하는 곤드레밥과 양념장, 봄동을 무쳐 먹었어요. 곤드레를 미리 불리고 삶아서 냄비밥을 지었습니다. 동생이 집에 와 있었는데 건강한 끼니를 해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1월 1일의 아침은 떡국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오후 간식은 집에 있는 야채! 밥 담는 용으로 산 그릇인데 어째 야채를 더 많이 담아 먹네요. 색이 예뻐서 그런 것 같아요.
1월 1일 간식1월 1일의 아침은 떡국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오후 간식은 집에 있는 야채! 밥 담는 용으로 산 그릇인데 어째 야채를 더 많이 담아 먹네요. 색이 예뻐서 그런 것 같아요.
2020년의 마지막 끼니는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밀푀유 나베. 그리고 주문했던 감태를 두른 명란 주먹밥과 연어 초밥을 먹었어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원하는 맛이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12월 31일 저녁2020년의 마지막 끼니는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밀푀유 나베. 그리고 주문했던 감태를 두른 명란 주먹밥과 연어 초밥을 먹었어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원하는 맛이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야채를 많이 안 먹는 것 같은 날들이 이어지면 의식적으로 끼니 중간에 간식으로 섭취하기도 해요. 식이섬유가 너무 부족하면 화장실에서 고통받으니까요 . . .
12월 31일 간식야채를 많이 안 먹는 것 같은 날들이 이어지면 의식적으로 끼니 중간에 간식으로 섭취하기도 해요. 식이섬유가 너무 부족하면 화장실에서 고통받으니까요 . . .
이제 이 그릇을 쓰기 위해 요거트를 사오는 느낌마저 드는 요거트볼. 저는 묽은 것보다 꾸덕한 그릭 요거트가 취향인 것 같아요. 아침 식사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12월 31일 아침이제 이 그릇을 쓰기 위해 요거트를 사오는 느낌마저 드는 요거트볼. 저는 묽은 것보다 꾸덕한 그릭 요거트가 취향인 것 같아요. 아침 식사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12월 27일에 핸드폰이 고장나서 새 핸드폰을 샀어요. 과일 치즈를 조금 잘라 간식으로 먹었어요. 와인을 안 좋아하지만 과일 치즈를 사기 위해 와인샵에 갔답니다.
12월 30일 간식12월 27일에 핸드폰이 고장나서 새 핸드폰을 샀어요. 과일 치즈를 조금 잘라 간식으로 먹었어요. 와인을 안 좋아하지만 과일 치즈를 사기 위해 와인샵에 갔답니다.
친구들이랑 낮 12시에 화상회의로 만나 각자 점심을 먹기로 해서 만들어보고 싶었던 사과브리치즈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아무래도 화면을 가까이에 두고 먹는 건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12월 27일 아점친구들이랑 낮 12시에 화상회의로 만나 각자 점심을 먹기로 해서 만들어보고 싶었던 사과브리치즈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아무래도 화면을 가까이에 두고 먹는 건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생선구이와 양배추쌈. 즉석밥이 많이 있어서 데워 먹었어요. 양배추쌈에 먹으려고 된장을 덜어왔는데 생선이 너무 짜서 된장을 거의 남겼어요. 먹다가 자꾸 고양이가 고등어에 눈독을 들여서 급하게 캔을 따줬습니다.
12월 26일 저녁생선구이와 양배추쌈. 즉석밥이 많이 있어서 데워 먹었어요. 양배추쌈에 먹으려고 된장을 덜어왔는데 생선이 너무 짜서 된장을 거의 남겼어요. 먹다가 자꾸 고양이가 고등어에 눈독을 들여서 급하게 캔을 따줬습니다.
23일 써니브레드에서 사온 흑임자 스콘과 요거트를 함께 먹었어요. 요가를 마친 후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면서 뒹굴거리니 연휴 아침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12월 26일 아침23일 써니브레드에서 사온 흑임자 스콘과 요거트를 함께 먹었어요. 요가를 마친 후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면서 뒹굴거리니 연휴 아침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회심의 역작! 굴 전을 만들었습니다. 저 접시에 꼬옥 담고 싶었어요. 야채는 깻잎, 고추, 버섯을 사용했는데 맛 조합이 괜찮았어요. 다만 아침 식사와 마찬가지로 조리시간이 조금 안 맞았던 것 같아요. 굴을 데쳐서 사용하거나 안 데쳤을 경우 반죽을 올리고 충분히 구워줘야 하는데 먹을 때 살짝 물컹거리더라구요. 멀고 험난한 요리의 길. . . 그래도 새로운 요리 시도해본 것에 만족합니다.
12월 25일 저녁회심의 역작! 굴 전을 만들었습니다. 저 접시에 꼬옥 담고 싶었어요. 야채는 깻잎, 고추, 버섯을 사용했는데 맛 조합이 괜찮았어요. 다만 아침 식사와 마찬가지로 조리시간이 조금 안 맞았던 것 같아요. 굴을 데쳐서 사용하거나 안 데쳤을 경우 반죽을 올리고 충분히 구워줘야 하는데 먹을 때 살짝 물컹거리더라구요. 멀고 험난한 요리의 길. . . 그래도 새로운 요리 시도해본 것에 만족합니다.
굴은 다 해동되지는 못했고 일부만 녹았길래 녹은 애들만 건져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 식사에 쓰려고 그대로 실온에!
12월 25일 점심2굴은 다 해동되지는 못했고 일부만 녹았길래 녹은 애들만 건져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 식사에 쓰려고 그대로 실온에!
오후에는 할머니, 엄마와 산책을 다녀왔더니 심하게 허기졌어요. 굴을 먹고 싶다고 생각해서 꺼냈는데 꽝꽝 얼어있어서 바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배고파서 아침에 먹다 남은 수프를 데워서 빵과 우선 먹으며 굴이 녹기를 기다렸어요.
12월 25일 점심오후에는 할머니, 엄마와 산책을 다녀왔더니 심하게 허기졌어요. 굴을 먹고 싶다고 생각해서 꺼냈는데 꽝꽝 얼어있어서 바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배고파서 아침에 먹다 남은 수프를 데워서 빵과 우선 먹으며 굴이 녹기를 기다렸어요.
구운 청경채가 먹고 싶어서 구우면 맛있어지는 야채들을 모아 한 팬에 구웠어요. 당근과 버섯, 청경채를 굽고 토마토는 책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 수프로 만들었어요. 근데 둘 다 2%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수프는 푹 익지 않은 토마토를 써서 그런지 신 맛이 센 편이었어요.(나중에 찾아보니 신 맛을 잡으려면 설탕을 조금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구운 야채들은 보기엔 적당히 구워진 듯 보였는데 좀 덜 구워져서 식감이 아쉬웠어요. 조합이나 양은 적당했는데 요리 스킬이 아쉬움을 남긴 식사 같아요.
12월 25일 아침구운 청경채가 먹고 싶어서 구우면 맛있어지는 야채들을 모아 한 팬에 구웠어요. 당근과 버섯, 청경채를 굽고 토마토는 책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 수프로 만들었어요. 근데 둘 다 2%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수프는 푹 익지 않은 토마토를 써서 그런지 신 맛이 센 편이었어요.(나중에 찾아보니 신 맛을 잡으려면 설탕을 조금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구운 야채들은 보기엔 적당히 구워진 듯 보였는데 좀 덜 구워져서 식감이 아쉬웠어요. 조합이나 양은 적당했는데 요리 스킬이 아쉬움을 남긴 식사 같아요.
점심부터 이미지가 뭔가 이상하다구요? 배경이 애매해서 아예 재밌게 편집해봤어요. 맞아! 나 포토샵 할 줄 아는 사람이었지?! 굳이 예쁜 테이블보를 사지 않아도 그냥 이렇게 만들 수 있잖아 라고 생각했네요.(하지만 매번 작업하긴 좀..) 어쨋든 메뉴는 엄마표 떡볶이와 언니가 만든 치아바타! 엄마표 떡볶이는 일단 양이 푸짐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떡국떡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훌륭했어요. 거기에 언니가 가져온 콜비잭 치즈도 얹으니 완벽한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슴슴한 치아바타를 같이 먹으니 면을 넣어 먹는 것보다 속이 편했어요.
12월 24일 저녁점심부터 이미지가 뭔가 이상하다구요? 배경이 애매해서 아예 재밌게 편집해봤어요. 맞아! 나 포토샵 할 줄 아는 사람이었지?! 굳이 예쁜 테이블보를 사지 않아도 그냥 이렇게 만들 수 있잖아 라고 생각했네요.(하지만 매번 작업하긴 좀..) 어쨋든 메뉴는 엄마표 떡볶이와 언니가 만든 치아바타! 엄마표 떡볶이는 일단 양이 푸짐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떡국떡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훌륭했어요. 거기에 언니가 가져온 콜비잭 치즈도 얹으니 완벽한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슴슴한 치아바타를 같이 먹으니 면을 넣어 먹는 것보다 속이 편했어요.
점심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오후에 사무실을 나가야해서 채비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간식 겸 야채와 토마토, 남아 있던 삶은 비트를 먹었어요. 먹으면서는 '루틴'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역시 생각이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12월 24일 점심점심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오후에 사무실을 나가야해서 채비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간식 겸 야채와 토마토, 남아 있던 삶은 비트를 먹었어요. 먹으면서는 '루틴'에 대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역시 생각이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엄마가 구워준 고등어구이와 두부, 잡곡밥! 생선 굽는 냄새가 났던 22일 저녁부터 너무너무 기대했어요. 생선구이 빨랑 먹고싶다 하고...
12월 23일 점심엄마가 구워준 고등어구이와 두부, 잡곡밥! 생선 굽는 냄새가 났던 22일 저녁부터 너무너무 기대했어요. 생선구이 빨랑 먹고싶다 하고...
고대하던 굴이 도착해서 마침 엄마에게 선물로 온 케이크와 함께 조촐한 파티! 굴을 잘 씻어서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레몬즙을 뿌려 먹었어요. 사실 저는 와인을 안 좋아하는데 이 조합에는 맥주보다는 확실히 와인이 어울릴 것 같아 퇴근길에 달달한 걸로 사왔어요.
12월 22일 저녁고대하던 굴이 도착해서 마침 엄마에게 선물로 온 케이크와 함께 조촐한 파티! 굴을 잘 씻어서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레몬즙을 뿌려 먹었어요. 사실 저는 와인을 안 좋아하는데 이 조합에는 맥주보다는 확실히 와인이 어울릴 것 같아 퇴근길에 달달한 걸로 사왔어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땅콩카라멜을 흡입했어요. 역시 입맛은 변하는구나 느끼네요. 원래 땅콩카라멜은 있어도 안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엄청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12월 22일 간식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땅콩카라멜을 흡입했어요. 역시 입맛은 변하는구나 느끼네요. 원래 땅콩카라멜은 있어도 안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엄청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마를 갈아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동안은 항상 바나나랑 갈아서 마셨었어요. 이번엔 우유와 꿀만 넣고 도전해봤는데 확실히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나나만 넣는 것보다 먹기에 편했어요.
12월 22일 아침원래 마를 갈아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동안은 항상 바나나랑 갈아서 마셨었어요. 이번엔 우유와 꿀만 넣고 도전해봤는데 확실히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나나만 넣는 것보다 먹기에 편했어요.
점심때 사온 왕만두를 뭔가 중화풍으로 먹고 싶어서 계란 부추 볶음을 곁들였어요. 간이 조금 셌지만 맛있었어요!
12월 21일 저녁점심때 사온 왕만두를 뭔가 중화풍으로 먹고 싶어서 계란 부추 볶음을 곁들였어요. 간이 조금 셌지만 맛있었어요!
시장에 팥죽을 사러 갔습니다. 팥죽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같은 팥이니까 찐빵도 사갈까' 생각이 들어서 찐빵을 샀어요. 그런데 만두집에 와서 찐빵만 사가긴 좀 그렇고 해서 왕만두도 샀어요. 밸런스 완벽~ 찐빵/만두 이름부터가 뭔가 단짝 느낌이 확 오잖아요.
12월 21일 간식시장에 팥죽을 사러 갔습니다. 팥죽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같은 팥이니까 찐빵도 사갈까' 생각이 들어서 찐빵을 샀어요. 그런데 만두집에 와서 찐빵만 사가긴 좀 그렇고 해서 왕만두도 샀어요. 밸런스 완벽~ 찐빵/만두 이름부터가 뭔가 단짝 느낌이 확 오잖아요.
동지니까 시장에 가서 팥죽을 사와 그릇에 담아 먹었어요. 가족들 몫으로도 한 그릇씩! 은은하게 단 맛이 있어서 따로 간을 안 했는데도 한 그릇이 술술 들어갔어요. 줠깃한 새알도 하나하나 음미하며 삼켰더니 든든함이 서서히 차올랐어요. 이런 것을 챙기는 사람이 된 게 신기하면서 기분이 좋아요.
12월 21일 점심동지니까 시장에 가서 팥죽을 사와 그릇에 담아 먹었어요. 가족들 몫으로도 한 그릇씩! 은은하게 단 맛이 있어서 따로 간을 안 했는데도 한 그릇이 술술 들어갔어요. 줠깃한 새알도 하나하나 음미하며 삼켰더니 든든함이 서서히 차올랐어요. 이런 것을 챙기는 사람이 된 게 신기하면서 기분이 좋아요.
그릭요거트와 꿀, 그래놀라. 최강의 조합! 너무 좋아요.
12월 21일 아침그릭요거트와 꿀, 그래놀라. 최강의 조합! 너무 좋아요.
다이어트식을 할 때 항상 마음이 불편했던 부분이 '과일 섭취'에 관한 거였어요. 다이어트에서는 과일은 당이 많다며 양을 제한하라고 항상 말하거든요. 그래서 사과나 귤, 바나나 등 쉽게 먹던 과일들도 항상 망설이며 먹곤 했어요. 잘 씻은 사과를 호쾌하게 썰지 않고 베어 먹고 싶었는데 이 식사에서 한을 풀었습니다.
12월 20일 저녁다이어트식을 할 때 항상 마음이 불편했던 부분이 '과일 섭취'에 관한 거였어요. 다이어트에서는 과일은 당이 많다며 양을 제한하라고 항상 말하거든요. 그래서 사과나 귤, 바나나 등 쉽게 먹던 과일들도 항상 망설이며 먹곤 했어요. 잘 씻은 사과를 호쾌하게 썰지 않고 베어 먹고 싶었는데 이 식사에서 한을 풀었습니다.
참치와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를 넣은 간단 월남쌈입니다. 엄마의 한줄평은 "참치가 좀 비리다"
12월 20일 점심참치와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를 넣은 간단 월남쌈입니다. 엄마의 한줄평은 "참치가 좀 비리다"
그릇이 너-----무 예쁘죠? 간장이나 소스를 담으면 달이 떠오르는 접시에요. 실은 이 접시를 써보고 싶어서 만두를 삶은 것도 있어요(..)
12월 20일 점심그릇이 너-----무 예쁘죠? 간장이나 소스를 담으면 달이 떠오르는 접시에요. 실은 이 접시를 써보고 싶어서 만두를 삶은 것도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 쌈과 삶은 비트, 당근, 옥수수를 함께 먹었어요. 흑미밥이기도 하고 육류가 적은 식단이라 먹으면 속이 편할 줄 알았는데 양을 많이 먹은건지 자기 전까지 속이 불편했어요. 어느 정도 양이 저에게 적당할까요? 찾아가는 중인데 어렵네요.
12월 19일 저녁제가 좋아하는 양배추 쌈과 삶은 비트, 당근, 옥수수를 함께 먹었어요. 흑미밥이기도 하고 육류가 적은 식단이라 먹으면 속이 편할 줄 알았는데 양을 많이 먹은건지 자기 전까지 속이 불편했어요. 어느 정도 양이 저에게 적당할까요? 찾아가는 중인데 어렵네요.
주문한 요거트볼이 도착했어요! 유령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당장 쓰고싶은 맘에 동네에 있는 그릭요거트 가게에 가서 요거트 한 통을 사 왔어요. 함께 구매한 그래놀라에 (살짝 덜익었지만) 바나나까지 올려 데코했어요. '눈으로 먹는 음식'이란 표현에 공감 못 했었는데, 집에서 먹으며 그릇이나 차림새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12월 19일 간식주문한 요거트볼이 도착했어요! 유령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당장 쓰고싶은 맘에 동네에 있는 그릭요거트 가게에 가서 요거트 한 통을 사 왔어요. 함께 구매한 그래놀라에 (살짝 덜익었지만) 바나나까지 올려 데코했어요. '눈으로 먹는 음식'이란 표현에 공감 못 했었는데, 집에서 먹으며 그릇이나 차림새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과식-절제된 식사-과식의 반복이네요. 앞으로 며칠은 이렇게 극단적인 식사량이 계속되지 않도록 배부른 감각이 들면 수저를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아침은 옥수수와 비트를 삶아 양상추 샐러드를 만들고 엄마가 만들어준 계란말이와 함께 먹었어요. 샐러드만이면 살짝 허전할 뻔 했는데 계란이 있어 간도 양도 딱 좋았어요.
12월 19일 아침과식-절제된 식사-과식의 반복이네요. 앞으로 며칠은 이렇게 극단적인 식사량이 계속되지 않도록 배부른 감각이 들면 수저를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아침은 옥수수와 비트를 삶아 양상추 샐러드를 만들고 엄마가 만들어준 계란말이와 함께 먹었어요. 샐러드만이면 살짝 허전할 뻔 했는데 계란이 있어 간도 양도 딱 좋았어요.
전날 먹은 만찬의 여파로 배가 안 고플 줄 알았는데 저녁이 되니 또 허기가 몰려오더라구요. 저는 생각보다 된장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딱히 생각나는 메뉴는 없고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은 느낌에 두부와 호박, 버섯을 넣고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쌈채소에도 된장을 곁들여! 집된장으로 만든 요리에서 된장 콩이 씹히는 그 느낌이 참 좋아요. 이렇게 먹고 또 디저트를 과식했지만요. 흑흑
12월 18일 저녁전날 먹은 만찬의 여파로 배가 안 고플 줄 알았는데 저녁이 되니 또 허기가 몰려오더라구요. 저는 생각보다 된장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딱히 생각나는 메뉴는 없고 '따뜻한 국물'이 마시고 싶은 느낌에 두부와 호박, 버섯을 넣고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쌈채소에도 된장을 곁들여! 집된장으로 만든 요리에서 된장 콩이 씹히는 그 느낌이 참 좋아요. 이렇게 먹고 또 디저트를 과식했지만요. 흑흑
친한 동료분의 집에 가서 저녁 만찬을 즐겼어요! 오랫동안 안 마신 술도 마시고, 밀푀유 나베에 직접 만들어먹은 초밥까지. 정성들여 차려주셔서 더욱 멋진 식사가 됐습니다.
12월 17일 저녁친한 동료분의 집에 가서 저녁 만찬을 즐겼어요! 오랫동안 안 마신 술도 마시고, 밀푀유 나베에 직접 만들어먹은 초밥까지. 정성들여 차려주셔서 더욱 멋진 식사가 됐습니다.
회사 가는 날이어서 점심 도시락을 싸느라 아침이 간소해졌어요. 어젯밤 너무 과식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디저트 앞에서 절제하지 못하는 습관은 언제 고쳐질까요?
12월 17일 아침회사 가는 날이어서 점심 도시락을 싸느라 아침이 간소해졌어요. 어젯밤 너무 과식해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디저트 앞에서 절제하지 못하는 습관은 언제 고쳐질까요?
조금 한심하죠?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제 모습, 저도 보기에 좋진 않네요. 하지만 이걸 읽으며 저처럼 식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누군가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적어두려구요. 오늘의 삼킴 일기 끝!
12월 16일 저녁 간식조금 한심하죠?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제 모습, 저도 보기에 좋진 않네요. 하지만 이걸 읽으며 저처럼 식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누군가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적어두려구요. 오늘의 삼킴 일기 끝!
쿨하지 못한 나, 스스로 강박에 사로잡혀 애먼 가족에게 폭발하는 나. 부끄럽고 제 자신이 싫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속좁은 사람, 소심한 사람. 나 정말 싫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강박 없이, 생각 없이 살았던 불과 몇 달 전의 제가 그립기도 했어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던 시절이요. 하지만 곰곰히 글을 쓰며 생각해보면 그때도 어렴풋하게 '폭식하는 나'에 대한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 훨씬 그 부분에 예민해진 것 뿐이죠. 결국 건강한 몸에 대한 바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니까요. 그렇게 저를 위로하며, 자책감에 '정줄 놓고' 뭔가를 흡입해버리려던 나를 다독여 방으로 들어와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 계속)
12월 16일 저녁 간식쿨하지 못한 나, 스스로 강박에 사로잡혀 애먼 가족에게 폭발하는 나. 부끄럽고 제 자신이 싫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속좁은 사람, 소심한 사람. 나 정말 싫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강박 없이, 생각 없이 살았던 불과 몇 달 전의 제가 그립기도 했어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던 시절이요. 하지만 곰곰히 글을 쓰며 생각해보면 그때도 어렴풋하게 '폭식하는 나'에 대한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 훨씬 그 부분에 예민해진 것 뿐이죠. 결국 건강한 몸에 대한 바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니까요. 그렇게 저를 위로하며, 자책감에 '정줄 놓고' 뭔가를 흡입해버리려던 나를 다독여 방으로 들어와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 계속)
오늘은 엄마가 사다준 김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어요. 한 줄을 먹었는데 저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구마칩과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잠시 쉬고 있던 중 퇴근한 언니가 저에게 에그타르트를 줘서 그것도 뜯어서 접시에 담아 먹었죠. 그때까지 괜찮았어요. 엄마가 하는 말을 듣기 전까지요. 저보다 김밥을 적게 먹은 엄마는 허기가 졌는지 핫도그를 하나 데워 먹어야겠다며 말했어요. "이러다 돼지 되겠네~" 그래서 저는 바로 대답했어요. "그 김밥이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아~ 나도 먹었는데 뭔가 배고파서 간식 더 먹었어. 그러면 나도 돼지인건가?" 그러자 엄마는 "그래~ 돼지야 돼지!"라고 대답했어요.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돼지라니? 그리고 폭식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 찔려야 하는 거지? 그래서 엄마에게 작게 폭발해서 말했습니다. "엄마, 말을 조심해서 해 줘. 내가 지금 음식때문에 생기는 강박을 없애려고 일기도 쓰고 이렇게 노력중인데 그렇게 무신경하게 말해버리면 어떡해." (다음 사진에 계속)
12월 16일 저녁오늘은 엄마가 사다준 김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어요. 한 줄을 먹었는데 저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구마칩과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잠시 쉬고 있던 중 퇴근한 언니가 저에게 에그타르트를 줘서 그것도 뜯어서 접시에 담아 먹었죠. 그때까지 괜찮았어요. 엄마가 하는 말을 듣기 전까지요. 저보다 김밥을 적게 먹은 엄마는 허기가 졌는지 핫도그를 하나 데워 먹어야겠다며 말했어요. "이러다 돼지 되겠네~" 그래서 저는 바로 대답했어요. "그 김밥이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아~ 나도 먹었는데 뭔가 배고파서 간식 더 먹었어. 그러면 나도 돼지인건가?" 그러자 엄마는 "그래~ 돼지야 돼지!"라고 대답했어요.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돼지라니? 그리고 폭식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렇게 찔려야 하는 거지? 그래서 엄마에게 작게 폭발해서 말했습니다. "엄마, 말을 조심해서 해 줘. 내가 지금 음식때문에 생기는 강박을 없애려고 일기도 쓰고 이렇게 노력중인데 그렇게 무신경하게 말해버리면 어떡해." (다음 사진에 계속)
오이부추무침과 삶은 양배추, 사두었던 닭가슴살을 구워서 밥에 올려 먹었어요. 스스로 차려먹기 시작하면서 발견한 '야채 취향'. 당근과 부추를 생각보다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의 제가 들으면 웃을 일이죠.
12월 16일 점심오이부추무침과 삶은 양배추, 사두었던 닭가슴살을 구워서 밥에 올려 먹었어요. 스스로 차려먹기 시작하면서 발견한 '야채 취향'. 당근과 부추를 생각보다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의 제가 들으면 웃을 일이죠.
마와 바나나를 갈아서 마 바나나 주스를 만들었어요. 어제 먹다가 배가 불러 남겨둔 버터 브레첼과 함께 먹었습니다. 버터 브레첼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라 어제 배가 부름에도 다 먹어버릴 뻔 했지만 잘 참았어요!
12월 16일 아침마와 바나나를 갈아서 마 바나나 주스를 만들었어요. 어제 먹다가 배가 불러 남겨둔 버터 브레첼과 함께 먹었습니다. 버터 브레첼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라 어제 배가 부름에도 다 먹어버릴 뻔 했지만 잘 참았어요!